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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침대에서 쿵~! 엉엉엉 ㅠ ㅠ 2020-10-27 15:48:02
작성인 eggball 조회 : 262   추천: 40

지금은 천망지축 19개월 잘 자라 늘 감사한 첫째 딸~♥
44살에 초보엄마라, 100일까지는 매일이 식은 땀 주루룩~! 하루였네요.

뒤집기도 하지 않는 70일 때쯤...
절대 침대에 눕히지 않고 지냈는데,
그 날따라 낮잠 자다 계속 칭얼~! 허리아파 침대에서 기저귀 갈아주다 잠든 울 아기! (속으로 아싸~! 뒤집기 못 하니 괜찮겠지~!) 침대 잠든 그대로 조용히 방 문 나와

고픈 배를 움켜쥐며 솥째 카레를 먹고 있었는데

"쿵~! 앵앵앵~!!!"
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졌어요.... ㅠ ㅠ

처음엔 너무 당황해하다
응급실 가서 X-ray, CT 찍고....
제발 살려달라고 엉엉엉~! 남편한테 전화하며 엉엉엉~!

다행히 아기는 이마 멍만 들고 괜찮았어요.
친정엄마 보고 울고, 퇴근한 남편 보고 또 울고 ㅠ ㅠ

엄마 맘이 다 똑같겠지요~♡
시 한편 올려봅니다...

【 별장에서 휴가 중】

나를 버리고 너를 얻는 일
그래서 더 값지고
가치있는 일

네 입에서 처음 나오는 단어.
엄마...

얄라 2020-10-27 16:23:08

정말.. 아가들 다치는 건 예상치못한, 그리고 순식간인거 같아요ㅠㅜ 얼마나 놀라셨을지..! 그래도 멍만 들고 크게 다치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♥

하율맘 2020-10-28 00:21:47

진짜ㅠㅠ 한순간인거 같아요...
저도 울애기 전동차에 앉아있는거 보고
10초 자리비웠는데 어느새 서서 굴러떨어졌더라구요ㅠㅠㅠ 다행히 크게 다치진않았는데
아찔하더라구요ㅠ!

밤찌랑클램 2020-10-28 22:18:02

크게 다친것이 아니라 다행이에요! 저도 첫째 교통사고났을때 생각하면 정말 끔찍해요 신랑도 그렇게 정신줄 놓는거 첨봤어요. 크게 데여서 그런지 왠만한거엔 잘 안놀라요이제ㅠㅠ

jamongrey 2020-10-29 10:22:11

ㅜ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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